[생체시계] 시간에 따라 오장육부의 움직이는 에너지가 달라요
우리 몸은 자연과 떨어져 존재하지 않습니다. 태양과 달, 그리고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행성들이 서로 밀고 끌어당기는 힘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주의 에너지 흐름에 맞추어 몸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려면 이러한 에너지 흐름에 순응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오장육부의 에너지가 어떤 시간 대에 가장 활발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폐경락: 인시(새벽 3~5시) 우주 에너지가 폐로 모여드는 시간. 대장경락: 묘시(아침 5~7시) 대장의 에너지가 흘러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변의를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거나 바쁘다는 이유로 변의를 참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자연스러운 에너지 흐름을 막아 몸에 좋지 않습니다. 위장경락: 진..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