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는 키가 자라다가 중고등학교 가서 키가 멈춘다? [청소년기의 성장과 영양]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때는 잘 자라다가 중고등학생이 되니 자라던 키가 멈추거나 잘 안 자란다고 느낄 때 없으셨나요?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학업과 입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만약 자라던 키가 더 이상 잘 자라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이 스트레스를 염두에 두어야 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감소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장판이 빨리 닫히게 돼 성장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청소년기 시절의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잘 자라기 위해 필요한 청소년기의 영양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단백질 단백질은 청소년기 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청소년기는 급격한 성장과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로, 단백질은 세포의 구성 요소이자, 근육..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