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명을 늘리기 위한 적절한 운동량] 93세에도 30대의 체력을 유지하는 리처드 모건에게 배우다
인류의 조상은 생존하기 위해 움직여야 했습니다. 이젠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쉽게 식량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움직이지 않으면 쉽게 늙고 죽어가도록 진화했습니다. 진화가 만든 패러독스는 현대인에게 난제입니다. 먹을 걸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살기 위해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걸 요즘은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기대수명은 늘어나지만 건강수명은 만만치 않은 현대인들에게 그러면 이 '운동'이란 걸 어느 정도로 얼마의 시간을 들여해야 하는 걸까요? 오늘은 93세에도 30대의 체력을 유지하고 있는 아일랜드계 미국인, 리처드 모건의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1. 리처드모건의 회춘운동법 인간의 건강은 '체력'이라는 한 단어로 치환이 가능합니다. 체력은 현대 과학에서 최대산소섭취량, VO2Ma..
2024.07.12